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재조명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재조명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재조명된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에 대해서 다시 각인해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그날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이 밝혀지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올려보자 합니다.

그날의 슬픈 기억  

해발고도 300m 정도 되는 와룡산에서 철원·종식·호연·영규·찬인 다섯 아이는 실종되었습니다. 이날은 1991년 3월 26일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해 기초의원을 뽑는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었습니다. 이 휴일에 기쁜 일만 있어야 했는데, 현재까지도 슬픈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개구리 소년의 궁금증 해소

3대 미제 사건의 하나로 남았으며, 초등 수사 역시 당일 지방 선거로 인하여 경찰관 인력이 투표장에 동원되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사실로 남습니다. 이후 수사를 시작했지만, 단순 가출로 초점을 맞추어 수사한 결과 유의미한 단서나 DNA를 확보하지 못한 것도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당시에 단서와 DNA를 일부 확보하였다면, 현재 기술이 발전하여 범인을 단정짓는 것이 빠를 수 있었을 듯하다는 판단이 내려집니다.

현재까지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은 두개골의 상흔으로 보아 타살이 맞다는 결론까지 도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추측에 의한 내용이 사실로 받아들여져 기정 사실화 되었었는데, 이제는 수사권이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조사를 진행할 수 있을 환경이 만들어 졌습니다.

유골 발견 당시에 손발이 묶여 있었던 것은 누가 봐도 제 3자가 한 것이 었을 것인데, 추워서 스스로 묶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올라간 산인데 어두워지고, 추위가 오면, 당연히 산을 내려오는 것이 맞을 텐데, 손발을 묶어가면서 산에 있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범인은 누구

인근 고교의 일진에 의한 타살이라는 가설도 있었고, 과거 부대 사격장과 가까워 아이들이 탄피를 주우려 갔다가 오발탄에 의한 사고일 수 있다고 했지만, 의혹만 만무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법의학자의 견해

법의학자들도 개구리소년 사망 원인을 두고 저체온사가 아닌 타살임을 강조했다. 이유는 두개골의 상흔의 흔적이 일반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 도구로 실험을 하여 가장 유사한 도구가 다목적 가위라는 것까지만 밝혀진 상태입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도 용의 선상에 올라왔었지만, 뾰족한 형태의 상흔과 실제와는 많은 거리가 있다는 것만 밝혀졌습니다.  

이후 수사는 진척이 없었고 결국 개구리소년 사건 범인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미 개구리소년 사건은 2006년 3월 26일 공소시효가 만료됐었으며, 2015년에는 내사마저 종결돼 지금에 와서 범인이 잡혀도 처벌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마무리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의혹만 가득한 채로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를 다시 시작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의 한을 하루 빨리라도 풀어줘야 할 것입니다. 현재 수사 기법이나 다양한 방법이 있어, 범인을 찾고자 한다면, 시간이 문제이지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판단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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