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여행 : 자연과 도시의 만남 소요산역(soyosan station)과 참전기념비

오늘 지금 이시간의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과거 세계 각국에서 우리를 지겨줄려고 노력하신 분들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와 미래을 우리는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소요산역 앞에 참전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 고즈넉하니 홀로 서있는 참전기념비에서 감사의 느낌을 한번 전하여 주시는 것도 여행의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바쁜 생활에 흘려보내기 쉬운데, 소요산역의 참전기념비에서 감사의 인사를 드려보는 것도 인생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벨기에군 및 룩셈부르크군은 1951년 1월 31일 정의의 십자군으로 파한되어 용전 분투하다가 1955년 6월 15일 본국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그들과 함께 싸웠으나 살아 남아 이땅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한국 전우들이 오늘 여기 모여 전사한 옛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 라는 문구가 우리의 눈시울을 울립니다.

자유와 평화의 신념으로

공산군들과 싸우던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용사들!

고귀한 피를 흘린

448명의 전사상자들의 이름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계실것이요!

우리는 그들의 업적을 찬양하며

여기에 비를 세운다.

한국 전쟁에서 함께 싸운 전우들의 명복을 비는 글입니다. 자세히 읽어 보시면 눈시울이 울컥해집니다. 다시 한번 이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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