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여행 : 동백산역(EAST SEA & SANTA VILLAGE TRAIN)

태백 여행 : 동백산역(EAST SEA & SANTA VILLAGE TRAIN)

동백산역에서 여행의 맛을 느끼다 

태백의 발걸음 가는데로 가면서 방문하는 곳이 동백산역입니다. 많은 방문자 또한 없는 곳이고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도 거의 없는 역입니다. 출근과 퇴근 시간에 일부 승객이 있는 상태입니다. 사람이 많고 사람 냄새가 나는 삶에서 이렇게 고즈넉한 곳의 열차역에서 인생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여행의 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동백산역 벤치 옆에 도라지 꽃이 동백산역을 맞이 하고 있는 듯한 사진입니다. 

동해산타열차

터널로의 여행

도계역에서 동백산역 구간에 터널이 있는데 특이한 구조를 가진 터널입니다. 도계는 지형이 낮은 곳이고 동백산역은 태백에 속하는데 지형의 높이가 해발 1000미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열차는 산지 지형에서는 직선으로 올라가서나 내려가지 못함으로 다음 그림처럼 선로가 원을 그리면서 도계역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터널의 이름은 솔안터널로 열차 여행에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바다속 숨겨진 크리스마스의 동심을 찾아 떠나는 여행

코스는 강릉-정동진-묵호-동해-신기-도계-동백산-철암-석포-승부-양원-분천입니다. 

태백 여행 : 함백산에 위치한 정암사 방문기

함백산에 위치한 정암사 방문기 

정암사 가는길

함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아담한 사찰이 나옵니다. 계곡 옆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눈 앞에 사찰이 보입니다. 태백에서 영월 방면으로 태백터널을 나와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찰옆으로 흐르는 계곡의 물은 깨끗하여 계곡의 바닥까지 보입니다.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시원함도 가지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 계곡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2023 정선 정암사 개산문화제를 8월4일(금)부터 8월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보세요. 

  • 8월 4일(금) 18:00 - 함백산 풍류 "말과 멋", 함백산산상화원(만항재), 정선 정암사 주제 시와 낭독 그리고 시노래 가수 박경하, 정선아리랑 최진실 노래공연
  • 8월 5일(토) 10:00 - 자장율사 정암사, 창건 1378주년 개산대제
    • 함백산 위령제 (하늘 길을 걷다, 현대무용 퍼포먼스 "심우도-마음을 찾아서")
  • 8월 6일(일) 10:00 ~ 18:00 - 정암사 산사음악회(곽푸른하늘, 마드무아젤'S, 강허달림)

아! 함백산 치유/명상 트레킹

  • 기간 : 7.29(토) ~ 8.5(토) 10:00 ~ 17:00
  • 장소 : 정암사, 함백산 운탄고도 일원
  • 주최 : 정선군
  • 주관 : 강원도민일보
  • 후원 : 정선군의회, 정암사 




계곡물이 너무 맑아 바닥의 돌인지 물속의 돌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정암사의 정문입니다. 위치는 함백산의 초입에 있어 등산을 할 정도의 위치는 아니었습니다.

정문을 지나 위쪽으로 올라가면 사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를 한다는 알림판입니다.

  • 시간 : 2023.07.29(토) ~ 08.06(일)
  • 장소 : 만항재, 야생화공원
  • 7.29(토) 11:00 - 함백산 산신제(민항제)
  • 7.29(토) 14:00 - 개막행사 (민항제 하늘숲정원)
  • 8.4(금) ~ 8.6(일) - 개산문화재(정암사)
  • 7.29(토) ~ 8.5(토) - 함백산 망음치유 트레킹(정암사 ~ 민항제 구간)
  • 8.6(일) 18:00 - 폐막식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
  • 주요 행사 - 숲속음악회, 숲체험, 숲속물놀이장, 먹거리 등 이벤트

사찰의 초입에서 동기와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소원을 성취한다고 합니다. 다녀오고나서 소원이 이루어 진다면, 매일 가고 싶습니다.


사찰의 앞마당에 위치한 수마노탑의 모형입니다. 정암사는 수마노탑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정암사 적멸보궁

적멸보궁은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를 모셔놓는 건물을 가리킵니다.

  • 진신사리 : 석가모니의 유골. 그 중 화장한 뒤에 나온 구슬 모양의 것을 말합니다.

정암사 적멸보궁은 영조 47년(1771)에 고쳐 지은 것으로 미루어 18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이 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되었습니다.

적멸보궁 앞 마당에 나무가 큰 키를 자랑하듯 홀로 서있어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이곳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석가모니불의 사리를 정암사에 수마노탑을 세워 안치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세운 것입니다.

통도사, 법흥사, 상원사, 봉정암의 적멸보궁과 더불어 5대 적멸보궁의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정암사의 대웅전

수마노탑 올라가는 길



수마노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수행과 건강을 생각하면서 올라가신다면, 금방 올라간답니다.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 계단 오르기인데 몸 건강도 챙긴다 생각하시고 올라가면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정암사 수마노탑

2020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벽돌처럼 돌을 다듬어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입니다. 정암사의 적멸보궁 뒤의 산비탈에 세워진 7층 석탑입니다.

산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올라가서 보이는 산아래의 경치는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전석탑이란 전탑을 모방한 탑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아올린 탑을 말합니다.


정암사 열목어 서식지

수마노탑에서 내려오면, 산비탈을 굽이쳐 흐르고 있는 계곡이 보입니다. 이 계곡이 열목어 서식지라고 합니다. 

계속의 물은 정암사 초입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물이 맑았는데, 이 환경이 열목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한여름에도 20도이하로 유지되는 온도와 맑은 물에서만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청의 아름다움

단청(丹靑)은 단벽(丹碧)이라고도 하며, 목조건물에 여러 가지 빛깔로 무늬를 그려서 장식한 것입니다. 

기능적으로 비바람에 나무가 썩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능적으로 나무가 오래 보전되도록 하는 것이지만, 오색 빛깔은 아무리 보아도 늘 새롭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마무리

태백과 정선사이에 위치한 정암사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져 홀로 사색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사색과 소원을 생각해보고, 조용한 곳에서 자신의 성찰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한국적인 멋을 지닌 단청무늬도 감상해보고, 수마노탑에서 소원을 빌어보고 소원성취를 생각해보세요.

제주도 여행 계획(jeju trip plan) : 명소별로 간략한 코스

제주도 여행 계획(jeju trip plan) : 명소별로 간략한 코스  

제주도 여행의 코스 제안

제주도 여행은 설렘 반 기대 반의 기억들로 생생합니다. 무계획이 최고의 여행 계획이라는 말도 의미가 있지만, 즉, 발가는데로 가는 곳이 내 계획이다라는 말도 의미는 있습니다. 그래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조금의 일정 변경을 하면서 가는 여행도 큰 묘미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여행사의 패키지에 일정을 맞춘 여행은 나의 개성도 없고 내가 보고 싶은 여행지에서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본인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코스를 정하여 봤습니다. 여행 일정에 중요한 것이 숙소를 어느 곳에 잡는냐가 중요합니다. 숙소는 서쪽에 잡아 놓고 관광은 동쪽으로 하면 시간 소비가 크고 볼수 있는 관광 명소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첫째날은 모두 제주공항이 될 것입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렌트를 해야 하는데, 렌트는 업체로 이동을 해야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공항에 별도의 렌트업체별로 이동하는 셔틀버스 주차장이 있어 이동하는데 수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도를 포함한 첫번째 코스안

우도-성산일출봉-유채꽃밭-아쿠아플라넷 제주-유민미술관-섭지코지 코스

우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성산포항에서 우도 천진항으로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당일 렌트카 반입은 여러가지 조건이 있음으로 우도내에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성산포항 근처에 성산일출봉이 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둘 중 한 곳을 먼저 방문해보는 계획도 고려해보세요. 

성산일출봉 아래쪽으로 아쿠아플라넷 제주, 섭지코지도 방문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문을 하면 하루 일정이 끝날 것이고, 따라서, 이동하는 시간도 고려한다면, 숙소를 성산쪽에 잡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도 일주 코스안

천진항을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해안가의 명소를 보실 수 있고, 우도는 가는 곳마다 모두 맛집입니다. 풍경에 취해 모든 것이 맛있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코스안

갯깍주상절리-쉬리의 언덕-박물관은 살아있다-여미지식물원-천제연폭포-색달해수욕장-더클리프-주상절리대

비오는 날이나 실외 환경이 여의치 않을 때는 실내인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여미지식물원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동화속의 주인이되어 보세요. 여미지식물원에서는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이득을 느껴보세요. 

식물원 옆으로 이동하면 천제연폭포(1, 2, 3)을 보고, 구름다리도 건너면서 하늘을 날으는 느낌도 느껴보세요. 중문관광단지안에 많은 명소가 있어서 이동거리는 멀지 않아 관광하시는데 유익할 겁니다.

중문관광단지는 오후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더클리프의 석양이 유명함으로 마지막 관광지로 색달해수욕장과 더클리프에서 제주의 석양을 감상해보세요. 또한 색달해수욕장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유명합니다. 현장에서 당일 교육을 받으시고 서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서귀포 시내 코스안

정방폭포-천지연폭포-서귀포 잠수함 코스

서귀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폭포의 장관을 감상하시고, 서귀포의 잠수함에서 바다속의 신비로움도 경험해보세요.

남원해안가 코스안

남원큰엉해안가-쇠소깍 코스

제주도의 숨은 명소인 남원 해안가에서 이국적인 해안의 경치를 감상해보세요. 괌, 사이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실겁니다. 산책로 사이마다 많은 사진 찍을 명소가 많습니다.

산방산 일대 코스

산방산-산방굴사-용머리해안-송악산 전망대

산방산, 산방굴사, 용머리해안은 한 곳에 위치해 있기에 한 개의 일정으로 세우시면 될 듯합니다. 산방산과 산방굴사를 먼저 관람하시고, 해안가로 내려와서 용머리해안을 한 바퀴돌고, 중간에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면서 마음의 힐링도 해보세요. 

산방산에서 서쪽으로 좀더 이동하면 송악산 전망대가 나옵니다. 송악산 전망대에서 가파도와 마라도 및 해안 절벽도 감상해보세요. 

제주민속촌 코스안

제주의 옛 생활이 궁금하시다면 민속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확인해보세요. 

애월 카페거리 코스안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게되면 애월 카페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차와 식사를 애메랄드 바다를 보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장한철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음도 힐링이 되실 겁니다.


제주공항 근처 코스안

제주공항 근처의 명소는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해안도로, 제주동문시장이 있으며, 또한, 비행기의 착륙 모습을 바로 머리위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맛집으로는 제주 먹돌이 있습니다. 


 

해외 여행 비행기 수하물 면도 크림 스프레이

수하물 준비 면도 크림 스프레이 타입 비행기 탑승할 때 스프레이 타입의 면도 크림을 기내로 할지 위탁으로 할지 고민을 많이 하실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공보안법에 관련된 세부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프레이는 일반적으로 비행기로 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