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호텔 추천-엠포리움 스윗 바이 챠트리움(Emporium Suites by Chatrium) 객실 수영장 야경

Emporium Suites by Chatrium

새로운 여정의 시작, 나와 아이들의 태국 여행
방콕 여행 일정
럭셔리한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 엠로피움 호텔에서의 방콕 여행
프롬퐁역 인근 5성급 호텔, 교통과 쇼핑의 메카
편리한 객실 시설과 완벽한 인터넷 환경, 그러나 한글 방송은 없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7층에 위치한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최상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와인, 28층 객실에서의 특별한 순간
호텔 주변 관광지 소개: 엠포리움 호텔과 엠쿼티어 백화점, 벤짜씨리 공원

새로운 여정의 시작, 나와 아이들의 태국 여행

2022년 12월 마지막 주, 내 프로그램 개발을 마무리하는 달의 마지막 주이다. ‘빠쁘다’, 한 해 동안 놀며 지냈던 사람은 여유가 없을 것이고, 계획한 데로 일 한 사람은 뭐, ‘빠쁘다.’ 이런 생각조차 안 들꺼다. 빠쁘게 지냈으니 좀 쉬자, 또는 아무것도 안하고 골방에 들어가서 멍 때리기 등. 일이 있어도 떠나고, 없어도 떠나자, 일이 있어 못 간다, 시간이 없어 못 간다, 모두 다 핑계인 거다, 일단 지르고 본다. 질러 놓으면, 그것에 맞춰진 일정이 나오게 됩니다.

여행의 출발은 말로만 가자, ‘간다’가 아니라,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호텔을 예약해야만 시간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1년 동안 회사 일에 찌들려 신나게 달려온 시간. 나의 마음, 눈과 몸에 휴식을 주자.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봅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가기로, 어디로, 떠나자, 태국으로. 나에겐 이렇게 동기 부여가 되었고, 아이들에게 여행은 신나는 일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아이에게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좌석을 배정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줬을 때, 아이는 밤잠을 설치기 시작하더라구요.

언제 비행기 타러 가느냐고. 다음날 또 물어봅니다. 몇 밤을 자야 비행기 타러 가느냐고,나도 어렸을 때, 바다나 산에 간다고 하면 몇 일 몇 날을 설레는 기분으로 지냈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때의 기분을 지금 나의 아이가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방콕 여행 일정

여행기간 : 2022.12.29(목) ~ 2023.01.03(화)
여행지 : THAILAND BANGKOK
비행기 : 타이항공
태국 방콕의 시간은 한국 시간보다 2시간 느림
소요시간 : 5시간 30분

럭셔리한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 엠포피움 호텔에서의 방콕 여행

호텔 전경 및 위치

호텔 등급 : 4성급 호텔
주소 : 622 Sukhumvit 24 Alley, Klongton klongtoey Bangkok 10110 THAILAND

방콕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럭셔리 한 분위기와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글에서 평점 4.4를 받았습니다. 엠로피움 호텔 앞에 벤짜씨리 공원이 있어 호텔에서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사진은 벤짜씨리 공원에서 호텔을 바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BTS 역

프롬퐁역 인근 5성급 호텔, 교통과 쇼핑의 메카

엠포리움 호텔의 최대 장점은 교통이 편리함입니다.(평점 5/5점) 다음은 호텔의 장점입니다.

호텔 출구를 나오자 마자 바로 프롬퐁역이 있어 방콕 시내 어디든지 갈 수가 있으며, 택시, 버스를 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명품샵, 쇼핑센터, 호텔 백화점 입구가 같은 곳에 있어 쇼핑하는데 매우 편리했습니다.
BTS 라인 통로역, 프롬퐁역, 아속역, 나나역, 플런칫역, 칫롱역, 시암역이 이어지는 위치에 있습니다.
통로역은 Tichuca 루프탑 바가 유명하고, 프롬퐁역은 엠포리움 호텔 백화점, 엠쿼티어 백화점이 있으며, 엠쿼티어는 무료 전망대, 외부 인테리어, 인공폭포, 나무도 쇼핑몰 내부에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속역은 터미널21 쇼핑몰, 나나역은 낮보단 밤이 화려한 곳입니다.
프런칫역과 칫롱역은 주위를 다녀보지 않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방콕은 어느 곳을 가도 신기한 곳입니다.
시암역은 시암파라곤, 시암쇼핑몰센터, 시암스퀘어, 빅씨마트, 센트럴월드 쇼핑몰이 위치해 있고 쇼핑만 한다면 하루 종일 쇼핑으로만 놀기 좋은 곳입니다.

편리한 객실 시설과 완벽한 인터넷 환경, 그러나 한글 방송은 없다

호텔 객실 내부

객실에 kitchen이 있어 간단한 음식 조리가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로 피자, 치킨 데워먹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라면이나 커피 등 뜨거운 물 사용하는 것 또한 좋고, 인덕션도 있어 간단한 음식 조리도 가능합니다.

공용 WIFI가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상시 사용 가능하답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수준과 차이가 없으며, 인터넷 관련 편의는 불편한 것이 없었지만, 물론 TV는 기본이나, 한글 방송이 없는 것이 흠 아닌 흠이었습니다.

호텔 침실 내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7층에 위치한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은 7층에 위치해 있으며, 크기는 다른 호텔과 비교해 동급 수준 이상입니다.

수심은 130m정도로 초등학생 고학년이면 수영하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음료나 식사도 가능하며, 2시간 여유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수영장 입구는 정글을 꾸며놓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FITNESS CENTER는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사용하는데 다른 층으로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레스토랑이 갖추어져 있어 호텔 안에서도 거주 생활이 가능합니다.

수영장과 FITNESS CENTER

호텔 내 수영장, 열대 밀림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수영장 입구

수영장 가는 길은 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 입구를 나오면 열대 밀림이 눈 앞에 보이며,왼쪽 길을 거쳐 중간쯤 걸어가면, 네 거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발길을 돌려 쫌 걸어가면, 수영장이 눈 앞에 나옵니다. 수영장을 감추어 놓고 밀림을 지나 찾는 느낌이 물씬 느껴진답니다.

수영장 가는 길

최상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와인, 28층 객실에서의 특별한 순간

28층 객실에서 보는 야경도 최상입니다. 방콕의 야경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해외로 나와 다른 나라의 도시 야경에 대한 느낌
일상에서 힘든 날을 보내다가 평화로운 상태에서의 야경을 보는 느낌
다른 세계가 있었구나라는 감탄의 느낌
방콕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느낌

오른쪽에 위에서 아래로 도로가 있는데 그 위에 BTS 전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야경 몇 컷을 올려봅니다. 야경을 보면서 와인 한잔도 아주 괜찮습니다.

호텔에서 본 야경

호텔 주변 관광지 소개: 엠포리움 호텔과 엠쿼티어 백화점, 벤짜씨리 공원

BTS라인을 사이에 두고 왼쪽은 엠포리움 호텔이고, 오른쪽은 엠쿼티어 백화점이여서, 호텔 건너편에 있는 엠쿼티어 백화점을 객실에서 사진 한 컷과 벤짜씨리 공원에서 한 컷을 담아봤습니다.

엠쿼티어 야경

호텔 직원은 항시 친절해서 숙박하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가성비는 최고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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