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공항패션 화제, 앞머리 하나 바꿨는데 분위기가 달라졌다…프라다 가격은?

카리나 공항패션 화제, 앞머리 하나 바꿨는데 분위기가 달라졌다…프라다 가격은?

에스파 카리나의 공항패션이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프라다 해외 일정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 카리나는 이날 재킷부터 미니스커트, 가방, 롱부츠까지 프라다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했는데요.

그런데 사진이 공개된 뒤 의외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수백만원짜리 명품 아이템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새롭게 자른 앞머리였습니다.

평소 긴 흑발에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을 자주 보여줬던 카리나가 눈썹 부근까지 내려오는 시스루뱅을 선보이면서 얼굴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날 카리나가 착용한 프라다 제품들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씩 살펴보면 전체 착장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카리나 앞머리 자르자 달라진 분위기

이번 카리나 공항패션에서 가장 큰 변화를 하나만 꼽는다면 역시 헤어스타일입니다.

긴 흑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머리를 가볍게 내려 시스루뱅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앞머리가 이마를 완전히 가리는 무거운 스타일이 아니라 눈썹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 카리나의 이미지도 크게 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미있는 건 같은 블랙 계열 스타일링인데도 앞머리가 생기면서 인상이 상당히 달라 보인다는 점입니다.

평소 강하고 시크한 느낌이 강조됐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날 착용한 프라다 제품 가격을 찾아보던 사람도 결국 “카리나 앞머리 뭐지?” 하고 다시 얼굴을 보게 되는 스타일링이었습니다.



카리나 공항패션은 프라다 풀착장

헤어스타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지만 패션도 꽤 강렬했습니다.

카리나는 블랙과 카키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색상을 맞췄습니다.

블랙 탱크톱 위에 프라다 Re-Nylon 블루종 재킷을 걸치고 카키 컬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롱부츠와 브라운 계열 숄더백을 더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굉장히 단순한 조합입니다.

블랙 + 카키 + 브라운.

그런데 상의에는 볼륨을 주고 하의는 짧고 슬림하게 떨어뜨리면서 실루엣의 대비를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이번 카리나 공항패션을 평범한 가을 코디와 다르게 보이게 합니다.



300만원 프라다 블루종, 뭐가 다를까?

카리나가 이날 착용한 아우터는 PRADA Re-Nylon 블루종 재킷으로 소개됐습니다.

가격은 약 300만원.

전체적으로 짧게 떨어지는 기장에 소매에는 볼륨감이 있고, 밑단을 조절할 수 있어 상체의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날처럼 미니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상의는 상대적으로 풍성하게, 하의는 짧게 떨어지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카리나처럼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긴 체형에서는 이런 실루엣 대비가 더욱 눈에 띕니다.

그리고 여기서 두 번째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재킷 아래에 입은 미니스커트 역시 가격이 상당합니다.



카리나 미니스커트 가격은 265만원

하의로 선택한 제품은 Chino 미니스커트 with zipper로 소개됐으며 가격은 약 265만원입니다.

카키 컬러 치노 소재에 전면 지퍼와 얇은 벨트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입니다.

이번 착장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블랙 재킷과 블랙 부츠 사이에 카키 컬러가 들어가면서 올블랙 스타일에서 벗어났고, 살짝 밀리터리한 분위기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짧은 미니스커트와 긴 부츠를 함께 매치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상체는 볼륨 있게 만들고 다리 부분은 최대한 길게 노출하면서 짧은 상의 → 미니스커트 → 롱부츠로 이어지는 비율을 만든 것이죠.



350만원 롱부츠까지

신발 역시 프라다입니다.

카리나가 착용한 제품은 스트레치 나파 가죽 부츠로 소개됐으며 가격은 약 350만원입니다.

미니스커트 아래로 무릎 부근까지 올라오는 블랙 롱부츠를 신었습니다.

굽이 지나치게 높거나 부츠 자체가 투박하지 않아 공항패션이라는 상황과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미니스커트와 롱부츠 사이에 다리 일부가 드러나는 조합이라 전체적인 비율이 더욱 길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날 착장에서 가장 비싼 아이템은 재킷도 부츠도 아니었습니다.

카리나 프라다 가방, 가격 보고 놀랐다

카리나가 들고 있던 가방은 프라다 에메 미디엄 가죽 숄더백으로 소개됐습니다.

가격은 약 475만원.

이날 착용한 주요 아이템 가운데 상당히 높은 가격대입니다.

가방 컬러 선택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재킷과 부츠가 모두 블랙이기 때문에 가방까지 블랙이었다면 전체적으로 무거운 인상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리나는 다크 브라운 계열의 가방을 들었습니다.

블랙과 카키 사이에 브라운 컬러가 들어가면서 가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그래서 이번 카리나 공항패션을 따라 입어보고 싶다면 꼭 같은 명품을 살 필요 없이 블랙 아우터 + 카키 미니스커트 + 블랙 롱부츠 + 브라운 가방이라는 색 조합만 참고해도 꽤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라다 착장 가격을 모두 더해보면?

여기서 궁금해집니다.

소개된 주요 아이템 가격만 단순하게 합쳐보겠습니다.

재킷 약 300만원, 미니스커트 약 265만원, 롱부츠 약 350만원, 숄더백 약 475만원입니다.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390만원입니다.

여기에 이너와 액세서리 등 다른 아이템까지 포함한다면 전체 스타일링 가격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만원이 넘는 프라다 착장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이 앞머리라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결국 이날 카리나 공항패션의 진짜 포인트는?

사진을 처음 보면 블랙 블루종이나 짧은 미니스커트, 롱부츠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계속 사진을 보다 보면 결국 시선이 얼굴로 향합니다.

앞머리 때문입니다.

긴 흑발은 그대로인데 이마 위로 얇은 앞머리가 하나 생긴 것만으로 기존 이미지와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패션 자체는 카리나가 평소 잘 소화하는 시크한 스타일에 가깝지만 헤어스타일에서 변화를 주면서 전체 착장이 새롭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공항패션에서 가장 비싼 아이템은 475만원짜리 가방이었지만,

가장 큰 변화를 만든 아이템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앞머리’였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리나 앞머리, 왜 이렇게 잘 어울려 보일까?

앞머리 하나가 얼굴 전체의 인상을 바꾸는 이유도 있습니다.

앞머리가 내려오면 이마가 보이는 면적이 줄면서 시선이 자연스럽게 눈과 코 주변으로 집중됩니다.

특히 카리나처럼 긴 생머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가벼운 시스루뱅을 만들면 긴 머리의 시크함은 유지하면서도 얼굴 주변에는 부드러운 느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타일 역시 앞머리를 무겁게 자르지 않은 게 포인트로 보입니다.

그래서 기존 카리나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꾼 것보다는 원래 스타일에 새로운 분위기를 한 겹 더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카리나 가을 공항패션, 따라 입는다면?

이번 스타일에서 꼭 프라다 제품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코디 공식 자체가 참고하기 좋습니다.

짧은 블랙 블루종에 카키 미니스커트를 입고 블랙 롱부츠를 연결한 뒤, 가방만 브라운 계열로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긴 생머리와 시스루뱅을 더하면 가을에 활용하기 좋은 시크한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무엇보다 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블랙을 중심으로 카키와 브라운만 추가하는 것.

이렇게 보면 천만원대 프라다 풀착장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비슷한 분위기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1,390만원 프라다보다 눈길 끈 '0원짜리 변화'

이번 카리나 공항패션을 정리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도 결국 이것입니다.

프라다 재킷 약 300만원, 미니스커트 약 265만원, 롱부츠 약 350만원, 가방 약 475만원.

주요 아이템만 약 1,390만원에 달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본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챈 변화는 명품 로고가 아니라 앞머리였습니다.

결국 패션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반드시 가장 비싼 아이템일 필요는 없다는 걸 보여준 셈입니다.

카리나의 이번 공항패션이 유독 새롭게 보였다면, 어쩌면 그 이유는 475만원짜리 프라다 가방이 아니라 눈썹 위로 살짝 내려온 앞머리 한 줄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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