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 엔진오일(Engine Oil) 교체 주기로 엔진을 살리자

엔진오일 교체 주기의 중요성

2016년식 올뉴카니발 R엔진을 예를 들어보고자 완전 분해보았다. 엔진을 분해하는 이유는 엔진이 주행 중에 정지하였으며, 왜 주행 중에 엔진이 정지했을까? 확인해보고자 해서이다.

엔진 오일의 상태를 보고 평가해 보자

엔진 오일 배출구를 열고 나오는 엔진 오일을 판단해보면, 정상적으로 교환했을 때는 오일이 잘 배출된다. 그러나, 엔진 오일 교환시기가 길어졌을 경우 슬러시 처럼 나오게 된다. 진흙 또는 떡처럼 걸죽하게 나온다. 엔진 오일 배출에서 혹 위에 논의한 것처럼 엔진 오일이 떡이 되어 나오는 경우, 여러 연휴로 자동차 관리를 소홀이 하면 발생하는 경우이다. 엔진 오일 교환주기가 한 참 지나 있었다. 이런 연유로 차의 증상이 매연도 많이 발생하고 주행 중에 엔진이 멈춰버렸다.

엔진의 내부 상태를 확인하자

오일이 떡이 지면서 오일이 터보차저로의 유입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터빈고장이 발생하여 터보차저가 고장이 난것이다. 엔진을 내려서 엔진 내부의 실린더와 베어링들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엔진 헤더의 오일의 상태는 내벽에 떡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깨끗한 엔진과 비교하였을 경우 엔진 켐축사이에 오일이 떡져있는 걸을 볼수 있다. 또한 터보의 터빈 상태 유격이 심하게 덜렁덜렁 흔들리게 됩니다. 이 경우는 교환입니다.

배기가스 처리 부분을 확인 후 클리닝 작업 진행하자

DPF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의 상태를 확인한다. 내부에 이 물질이 없는지 확인한다. 오일이 들어가서 오일 범벅이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경우 클리닝을 진행합니다. 클리닝을 하면 당연히 상태 안 좋은 오일이 배출된다. 맑은 상태가 나올 때까지 클리닝을 진행한다. 이 경우 터빈의 반대쪽은 오일이 떡져 고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타이밍 채인 쪽의 상태는 더욱 심각한 것을 볼수 있다. 각 베이링 주위에 오일이 떡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린더 내부에 오일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터보가 터지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다행 중 실린더 마모가 없다면 행운이다. 왜냐 비용이 낮아 지니까. 엔진을 분해하여 각 부품을 세척해야 하는데 이 비용이 많이 나오게 된다. 

엔진오일의 정기정인 교환은 엔진 수명을 연장합니다. 

엔진오일 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5,000km마다 10,000km 마다 보다 중요한 것이 엔진오일은 항시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솔린차보다 경유차가 더더욱 엔진오일 교환을 정신차리고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교환하지 않았을 경우 실린더, 크랭크, 커넥팅로드의 메탈베어링들이 가장 먼저 고장나게 됩니다. 이 부품들이 모두 살아 있다면, 세척이 중요해 집니다. 세척용 시너에 오일에 찌든 부품을 담가 오일의 때를 불려줍니다. 엔진오일 관리가 안 되어 엔진이 고장난 경우는 세척이 최고의 정비입니다. R 엔진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것이어서 모든 정비기사들 거의 다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오일이 지나가는 길은 모두 세척합니다. 피스톤링을 쪼개서 긁어줍니다. 크랭크 축 메탈 베어링 세척, 오일 펌프 내부 세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