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빵 탐방기(대덕 컨벤션센터)
봄 기운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대전 성심당을 방문했는데, 본점이 아닌 곳인데도, 많은 손님들로 분비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대전의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답니다. 이날 다소 찬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 되었어도, 성심당의 유명세를 넘지 못 했습니다.
성심당의 인기를 느끼는 줄서기
이날 딸기케익 만을 구매하기 위해서 방문했으나, 케익만 구매하려는 분들도 많아 대기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시 나마 대기를 하면서, 블로그에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게 되었습니다.
대전 성심당 전통의 상징
줄을 선 곳에서 입구까지 들어가기까지 1시간 정도 걸린 것으로 보아 대전에서 성심당의 인기는 날로 높아 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 반경이었고, 이시간까지 줄이 이어지고 있었다는 사실로도 크게 놀라웠답니다.
성심당이 대전의 터줏대감이나 다름 없습니다. 60년이라는 세월 동안 대전의 명소가 되어 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자리에서 60년을 이어가는 것은 힘든데, 그에 따르는 장인 정신이 있어 가능하지 않았나 판단이 되어집니다.
다양한 케익의 종류
- 딸기리아 2호
- 발레리나 2호
- 딸기모짜르트 3호
- 딸기리나 3호
- 키리쉬모짜르트 2호
- 부띠끄딸기케익 2호
- 키리쉬모짜르트 3호
- 축복 4호
- 부띠끄딸기케익 2호
- 열다섯겹 크레페 3호
- 축복 4호
- 발레리나 4호
- 딸기밭과수원길 2호
- 고구마무스 2호
- 딸기모짜르트 2호
- 클래식치즈케익
성심당 포장의 상징
흔히 먹을 수 있는 몇가지 종류의 빵을 구매하여 허기를 달래봤습니다.
케익의 개봉
드디어 개봉된 딸기 케익이며, 가족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를 맞이했답니다. 딸기를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 케익 중에 딸기가 많은 것으로 골랐는데, 탁월한 선택이라는 것 느꼈답니다.
마무리
대전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본점도 좋지만 많은 인파로 인하여 엑스포에 위치한 성심당도 추천을 드립니다. 주차는 물론 넓은 휴게 공간이 있어 본점과는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