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Jeju) 맛집 탑방 : 매혹적인 맛과 아름다운 풍경의 만남, 먹돌
맛있는 제주를 먹다, 먹돌 맛집의 향연
제주도에서 유명한 고기국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들 어디서 왔는지 만석이더라구요. 물론, 주차장도 자리는 없구요. 먹돌 뒤편에 가면 주차할 공간은 있어서 주차는 걱정없더라구요. 그러나, 황금시간대는 주차는 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대기 순번도 당연히 길죠.
조명이 운치를 더하는 먹돌 |
파란하늘과 먹돌의 대비가 잘 어루러집니다.
주차장에 한 가득인 차들 |
메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편하였답니다.
먹돌의 직관적인 메뉴판 |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나온는데 젓갈이 약간 나옵니다. 비벼서 드셔보면, 입안 가득 바다향이 나더라구요. 새벽에 출발하다보니 다들 맛있게 먹더라구요.
입맛을 돋구는 보리밥 |
먹돌 주메뉴 |
식사는 제주 고기 국수, 제주 비빔 국수 그리고, 먹돌 육전을 시켜봤습니다.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이구동성 맛있다고 했고, 특히 육전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입맛을 돗구는데 이보다 더한 것은 없었습니다. 또한 국수에 나오는 고기역시 양이 많아 이날 제주도 여행하는 내내 배불리 다닐 수 있었답니다.
가족 모두가 극찬한 육전 |
저의 가족여행 1일차 일정은 김포공항에서 6시 5분 출발 ~ 7시 30분 도착이였습니다. 국내선이여서 연착이 있더군요. 인천공항에서 탑승할 때는 지연을 경험할 수 없었는데, 국내선에서 경험을 해봤네요. 새벽부터 출발하여 다들 허기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육전을 시켜봤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였습니다. 고기의 잡네도 없고, 쫄깃한 식감이 입안을 휘감았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더라구요.
야채와 고기가 한 그릇 |
비빔국수는 따로 국물을 주더라구요. 이 국물은 국밥에 쓰는 육수였답니다. 향이 강하게 올라온다고 하는데, 저는 향신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크게 반응이 없었답니다.
맛이 느껴지는 고기 국수 |
고기국수인데, 보시다시피 고기의 양이 국수만큼이나 있답니다. 육수는 속까지 다 시원해지는 맛입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런 비빔국수 |
비빔국수를 비비고 먹기 바로 전입니다. 보기만해도 맛을 알수 있네요.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성로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