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
삼성역: 벚꽃 밴치에서 홀로 사색하는 고요한 시간
경부 경산에 위치한 삼성역은 간이역으로 현재는 폐역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열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은 없어도 벚나무 명소랍니다. 북적 거리는 명소보다 삼성역의 고즈넉한 벚꽃 밴치에서 홀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곳보다 아무도 오지 않고 홀로 나만의 정원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물론 연인이면, 또 다른 맛이 있겠지요. 업무 때문에 방문을 하였지만, 잠시 쉬는 시간에 홀로 산포를 해봅니다. 간간히 서울로, 부산으로 가는 열차들이 지나갈 때, 정적을 깨는 순간이 있지만, 홀로 깊은 생각을 하기에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삼성역: 벚꽃 맛집, 크기와 아름다움으로 매료되는 곳
이곳은 제가 1년에 한 번 갈까 할 정도로 거의 방문을 하지 않는 역입니다. 이번에는 삼성역 기계실에 작업이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벚꽃이 만개했을 때에 방문을 했어야 화들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너무 늦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꼭 이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반드시 벚꽃이 만개했을 때, 방문할 겁니다. 벚나무의 크기와 규모가 남 달라서 여기 삼성역은 벚꽃 맛집입니다. 벚나무의 수령이 오래 되었고, 벚나무의 크기도 수 미터는 넘습니다.
삼성역의 벚나무 |
삼성역 전망대: 경산시를 조망하며 깊은 생각과 계획을 세우는 공간
삼성역 앞의 전망대입니다. 전방대에서는 경산시를 돌아 지나가는 남천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남천면 삼성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경치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천의 북쪽과 남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서서 잠시나마 풍경과 함께 깊은 생각의 시간을 가져 보심은 어떨까요. 전 이곳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천 전경 |
삼성역의 비밀 공간: 예전 열차 정차역의 흔적과 유지보수 공간
아래 사진은 저만 볼 수 있는 사진이랍니다. 제가 업무를 처리할려면, 삼성역 안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물론 저만이 아닌 삼성역의 기계실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할 수 있는 것은 이곳까지며, 더 세부적인 것은 어렵군요. 예전 삼성역에 열차가 정차했을 당시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바쁜 발걸음을 상상해 봅니다. 이 건물 양식은 현재는 거의 볼 수 없는 것이며, 삼성역은 1921년에 지어져 일제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대합실은 예전 정차역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은 없습니다. 업무 공간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이 휴게 공간은 한국철도공사의 유지보수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삼성역 역사의 모습 |
삼성역 벚꽃길: 생생한 풍경으로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다
삼성역 벚꽃길에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쉬운 점은 벚꽃이 만개했을 때, 방문을 하였더라면, 저의 업무가 벚꽃이 만개했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푸르름을 만끽한 벚나무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삼성역 주변 벚나무 |
삼성역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3